요새 날도 춥고 속도 안좋은데
몸도 따뜻해지고 시원해서 속도 깔끔해지는 동태탕이
맨날 생각 나더라구요 음 그래도 혼자 먹기는 그런 음식이니까..
못먹고 있다가 오늘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모리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만원이에요!
1인분도 팔더라구요 사실 전에 봐둔거긴 하지만
1인분 동태탕에 걸맞는 동태 크기.
맛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않고 담백한 맛입니다.
이게 동태탕이지.. ㅎ_ㅎ
작은 그릇에 옮겨담아서 먹었어요.
근데 막상 또 먹을려니까 뼈다귀 같은게
불편하긴 하네요
중앙 뼈는 잘 제거했는데 사이 가시가 ㅠ_ㅠ
담백 구수하니 맛있네요
동태가 그리 많이 들 어있지는 않으나 1인분에 충분히 적당한 량
여기 전에 먹은뒤로 느낀건데 가성비 괜찮은거같아요
동태탕도 혼자 먹을수 있구 ㅋㅋ
약간 밍밍한 편이긴했지만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이드는데
얼큰함이 좀 약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얼큰함보다는 그냥 시원했던 동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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