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에 있는 파스타 맛집? 인가
꽤 유명한 집인데 아는 사람한테 추천받아서 갔습니다
사실 이런데는 혼밥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가지 않는데.. 추천받았으니 가봐야죠!

메뉴가 꽤나 다양한듯 합니다
근데 들어갔더니 남자 혼자서 먹긴 좀 그런 분위기 더라구여 ㅜㅜ
그래도 들어왔으니 나가기도 그렇구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들. 저는 크림류 파스타가 좋기 때문에
크림류로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이 꽤 세더라고요 크림 스파게티들은
가장 맛있어 보였던 페투치네 포로마지오로 주문.
녹차 바게트 안에 스파게티를 담아온다고 합니다

숟가락과 포크는 냅킨위에 살포시 놓여있어요

기다리니가 나온 녹차 빵.
기름에 간장을 섞은건가? 잘 모르겠는데
저 소스에 찍어 먹는듯 합니다
아마 녹차바게트를 파낸 그 속 빵이 아닐까 싶네요
아님 말고!!

무난히 맛있습니다
녹차향이 약간 나요

메인인 페투치네 포로마지오 등장!
바게트안에 약간 넓직하고 짧은 파스타 면과
크림소스, 주변에 파내고 남은 빵들로 되어있습니다.

같이 준 피클과 음.. 장아찌?
원래 이런거 안먹는데 크림파스타는 느끼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어요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없으면 크림파스타는 못먹습니다..

본격적으로 크림파스타 먹어버리기!!

면이 좀 짧은 면이라 먹기 약간 불편한데
그런거 감안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치즈가 4종류나 들어가다보니 굉장히 느끼하네요
피클이랑 같이 먹지 않으면 힘들거 같은 맛입니다.
그래두 꽤 고소하고 괜찮다는것

마지막은 먹구있으니까 준 브라우니
보드라운 초코렛이에요 ㅋㅋ
갑자기 테이블 한바퀴씩 돌면서 주시던데
드마리스의 한정된 시간에만 나눠주는 특별 요리처럼
특정시간에 나눠주는 브라우니인가.. 싶네요
암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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