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어버이날이라 부모님한테 저녁해드리구왔어요 - 자작요리




어제는 어버이날. 나이는 늙었지만 ㅜㅜ

아직 학생이라 돈도 못벌구.. 거지구.. 돈으로 할 수 있는거는

부모님 자신이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뭘할까 생각하다가 저녁밥을 만들어 드리기루 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제육, 고기완자조림, 양배추샐러드! 

너무 고기고기한 구성이긴 하네요

그래도 단백질은 나쁘지않으니까! 좋으니까!


준비물은 전지 400그람과 소고기 다진것 400그람

그밖에 야채들입니다

집에는 재료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사왔어요

근데 야채들은 대부분 있고 오히려 간장과 미림, 마늘류가 없더라고요 ㅠ_ㅠ

미림, 마늘이 없어서 고기를 재워둘수가 없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샐러드를 먼저 만들기로 했습니다


양배추.. 먹을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너무 커다랗습니다

가볍게 채썰어서


물에 담궈버리기!

저는 요리중에 채썰기가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냥 채칼을 살까..

양배추 썰때마다 팔이 빠지는거 같아


남은 양배추들은 채로 썰기도 애매하니

제육볶음에 넣기로 했습니다


다른 재료들도 대충 썰고..



400그람의 제육볶음을


평소에 하던 양념을 2배로해서 재워두었습니다

다진마늘이 알갱이가 커서 육안으로 보이네요


귀찮으니까 야채도 미리 넣어 버리기!


양념을 골고루 발라주고


볶았어요


이제 고기완자 조림을 할

다진고기를 양념할 차례

일단 미림에 적셔놓구

물기를 뺀다음



양념대충해서


동그랗게 만들면 끝!

아 근데 여기서 안좋았던게

집에 키친타올이 없어서 손으로 핏물을 빼냇거든요..

근데 핏물 빼는데 열중하다보니

아예 완전히 빼내버려서

푸석푸석해져 버렸습니다 이것이 한가지 실착이고

이어서 2번째 실착을 하게 됫는데.. ㅜ_ㅜ


어쨋든 조금씩 대네서 동글동글 완자처럼 만들어주었어요


한번 튀긴다음 접시에 옮겨놓고

이제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서 조리면

아주 달달한 맛있는 고기 완자전이 되는데!!

되는데!!!

되는데...


간장이 집에 없어요 ㅜㅜㅜ
'
근데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참치액젖이 간장이랑 똑같다고 써도 된다길래

썻더니............

엄청짜요 ㅜㅜㅜ 완전 짠맛의 고기완자조림이 탄생 했습니다

어쨋든 그리하여 모든 요리 완성.


완성품들 하나씩 돌아보기.. 우선 고기완자 조림입니다.

생긴거는 참 맛있어보이는데

엄청 짯어요 ㅜㅜ

부모님은 맛있다며 조금씩 먹었는데

결국 왕창 남았구.. 진짜 짜서 완전 망했습니다 ㅜㅜ

요거는 제육

제육은 먹을만 했는데 양념이 약간 셋어요

이거도 참치액젖이 들어간거도 있긴 한데

그런걸 감안하도 좀 센 맛. 고추장맛이 강해서

고추장 불고기 같은 느낌이었네요

역시 양이 많아지면 간맞추기가 힘들어


양배추샐러드는 그냥 썰어서 케요네즈 뿌린거기 때문에

무난히 맛있었어요 ㅋㅋ

그래도 젤 준비하기 힘들었던 음식

채썰기 너무 힘들어 ㅜㅜ


마지막으로 쌈을 싸먹으며 끝입니다!

오랜만에 어버이날 맞이해서

부모님도 뵙구 맛있는 밥도 해드려서 좋았네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니.. 고기완자는 나빳아..


덧글

  • 2017/05/10 15: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5/10 16: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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