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번에는 채썰기를 연습하기위해
싸고 썰기 좋은 재료가 머있을까... 하다가
양배추를 썰려고 사왔습니다
천원에 이정도 양이에요.. 저렴하네
저거를 이제 삭삭 채썰어서 샐러드나 엄청 만들어 먹어야지

잠가놓기 위해 받아놓은 물..
근데 크기가 너무 작네요

좀만 썰어서 넣어도 풀방이에요 ㅋㅋ
참고로 제가 썰었지만..
흠.. 정말 못썰었네요 ㅠㅠ
굵기도 엄청 제각각에 너무 굵어..

어쨋든 이렇게 먹을 분량만 세팅하고...
양배추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스팸을 세팅해줍니다
안삶고 먹어도 된다면서 안삶고 먹는분들 많던데..
저는 삶았습니다

사각형으로 썰어주어요

그다음 양배추 위에 올리고

마요네즈 뿌리면 완성!!
짝짝짝짝짝
완성!!
흠 요리라구 할 수 있나..

아무튼 막 섞어서 시식..
양배추 샐러드의 그 아삭한 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ㅋㅋㅋ
너무 넓직하게 잘라서 그런가 씹는맛이 안사네요
질기게 씹히는 그런 양배추에 실망했습니다
그래두 스팸의 햄맛도 좋고 양배추 + 마요네즈 맛도 좋으니까 나름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다만 큰일난건 양배추 채썬게 너무 많이 남았다는것이에요
이번에 샐러드로 해먹은 양의 5배는 넘게 남았어요..
언제 다먹지..
열심히 먹어치우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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