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풍산역근처에 있는 돈까스 클럽에 가봣어요
사실 여기 올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버스를 반대로 타가지고 종점까지 왔더니 여기네요 8ㅅ8
돈까스클럽은 예전에 인천에서 가본적이 있기는 한데
제대로 먹어보진 못했기도 하고 오랜만에 돈까스다!! 해서 가기로 해보았습니다
애니골길? 이라고 뭔가 길명칭을 정해 놨던데 가게들이 띄엄띄엄있어서 먹자거린지는 모르겠네요
입구에 메뉴소개가 제대루 되있어요
돈까스만이라기 보다는
스파게티나 피자, 안에는 커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점 느낌이네요
맛에 반하고 가격에 놀란다고 합니다
음 판단은 자기 자신이!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고추모양이 붙은건 매운맛이 난다고 하네요
여기서 돈까스 종류가 많아서 그냥 세트로먹을까.. 고민을하다가
국물떡볶이 돈까스라는거에 김말이도 보이고 신기해서 ㅋㅋ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8900원. 추가로 1000원내면 스프를 먹을수 있다기에 스프도 추가했어요
그리하여 등장한 한상.
음 뭔가 실수한게 이거는 돈까스가 메인이라기보단 떡볶이가 메인이더라구여
돈까스집인데..
저는 돈까스가 많이나오고 떡볶이 조금 나올줄 알았는데
떡볶이가 많이나오고 돈까스가 조금입니다 ㅇ_ㅇ
머 별 상관은 없지만
구성은 떡 엄청많이에 김말이
그리고 구석탱이에 돈까스가 조금 있습니다.
떡 쫄깃쫄깃은 한데..
음 무난한 떡볶이 맛인데 저가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근데 왜 떡볶이 시켯지 ㅋㅋ
암튼 그냥 별루였습니다
요건 김말이
안에 당근이 들어있어서 띠용 했어요
당근 싫어하시는 분은 먹지마세여..
김말이는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
마지막으로 메인인 돈까스를 국물에 찍어서 냠냠 ㅜ
역시.. 돈까스 클럽답게 돈까스는 바삭하구 맛나네요..
역시 돈까스 클럽은 돈까스를 먹어야지.. 담부턴 특이메뉴에 속지않으리 ㅜ
그래도 무난한 떡볶이 맛에 맛난 돈까스로 잘 먹었습니다
요건 밥. 기본제공 밥량은 이정도 래요.
부족하시면 천원내고 추가로 드시면 됩니다
한주먹정도고 돈까스 칼로리를 생각하면 무난한 량.
근데 떡볶이가 탄수화물이고 밥도 탄수화물이니까 흠..
탄수 + 탄수에요. 다이어트하실때 조심!
근데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돈까스를 먹을리가 없져
요건 국물.
떡볶이가 매울까봐 나온걸까요
참고로 떡볶이는 한국인 입맛이라면 하나도 맵지 않습니다
추가한 스프입니다
사진 초점이 잘 안맞았네요
약간 맑아서 아래가 숟가락 아래가 보이는듯한 스프
투명해요
그리구 맛나구 ㅎㅎ..
하긴 스프는 다 맛나져.. 그래두 돈까스랑 먹으니 최고네요
역시 돈까스는 스프랑 먹어야되
맛나게 먹었습니다 좋네요.. 이렇게 먹구 1000엔도 안되는 돈이라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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