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 무지하게 긴.. 파스타입니다.
(高リコピントマトの冷製生パスタ)
토마토 들어있는게 특징.
전에 비슷한걸 파스타 샐러드식으로 먹었었는데
그거의 샐러드버전인줄 알았더니
이거도 파스타네요
450엔이라는 도시락 가격으로
신선한 토마토를 넣어 구성한 파스타인듯합니다.

내용물을 구성하는건 토마토와 야채들,
밑에 소면이 있고
무? 처럼 생긴 투명한것까지
채소 총집합! 이란 느낌입니다

소스통뺴면 약간 텅빈 느낌도 드네요..
덧붙여 저거..
무인줄 알았는데
생고기였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끼얹었더니..
꽤나 웃기네요 ㅋㅋ
뭐야 이게;;

그래도 소면면을 다 비비면
그나마 꽤 요리처럼 보이긴 합니다
참고로 보통 파스타면은 중화면 비슷한 면인데
이건 소면면..
파스타라기보다는 국수면 같은 느낌이네요

맛 평가..
그러고보니 맛에 대해 말할때마다 이런
면 집어서 사진찍기를 하는데
왠지 이 구도가 맘에 들어요;;
암튼 그건 중요하지 않고 맛은..
무척이나 의외로;; 토마토 스파게티랑 비슷한 맛이납니다
토마토 소스때문이라 그런가
토마토 소스와 소면, 그리고 생고기의 맛이 꽤나 어울리며
역시 생이니까 신선한 맛. 토마토까지 신선하니 상큼해서 좋네요
참고로 신건 싫어서 레몬은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전에 먹은 토마토 사라다 파스타 보다는 맛있네요.
야채를 즐기시고 싶은 분에게 딱 맞는 음식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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