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할 만화는
순정류임에도 남자에게도 인기많고
유명한 만화, 토끼드롭스 입니다.
작가는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이 만화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할아버지의 숨겨둔 자식이 었던 카가 린이라는 아이를
30살인 독신남이 책임을 갖고 기르는 육아 만화입니다

할아버지의 숨겨둔 자식인 카가 린은
할아버지의 자식들인 주인공의 친척들에게 있어선
꽤나 골치덩어리..
누가 린을 맡을것인지 떠넘기기, 고아원에 넘길까
하는 등등의 이야기에 염증이 난 주인공 카가 다이키치는
자기 힘으로 린을 기르기로 결심합니다

귀여운 아이를 기르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 들과
이야기를 거듭할수록 변해가는
다이키치와 린의 심경변화와 속마음으로
흥미를 잃지않게하는
괜찮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린과
그 린을 기르는 다이키치의 육아일기.
특출나게 튀는 요소는 없지만
소소하게 재미를 느낄수 있는 이 만화
토끼드롭스.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덧붙여 세간에서는 결말을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읽다보면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은 결말이라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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