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할 만화는 2차세계대전 패전직후의
일본을 시대배경으로한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입니다.
스토리 아베조지(安部 譲二)
그림 카키자키 마사스미(柿崎 正澄)의
만화입니다.
이 만화의 시대배경은 앞에서 말한것 같이 2차세계대전 패전후,
10년이 지난 1955년에 소년원에 투옥된 2사 6방의
7명의 동기들이 악착같이 살아나가는
그런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전후 일본은 상당히 궁핍했고
참담했는데, 그러한 삶속에서 어린시절을 지내왔던
2사 6방의 소년들은
소년원에서 한명의 남자를 만나고
좌절하지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버리지않고
살아가게 됩니다.

7명의 아직은 미성숙하지만
그래도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친구들은
다함께 꿈을 이루기로 결심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그런 따뜻한,,?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2사6방의 친구들의 적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힘을 합쳐 물리쳐나가며
서로 잘 살아갈수 있도록 독려하는
그런 만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대 배경을 잘살린 스토리가 보는 이로 하여금 만화에 매료되게 만들고
7인 각각의 캐릭터성을 한명도 빠뜨리지 않고 잘살린 점
이 요소들이 이 만화의 좋은 점 아닐까 싶네요
다만 결말이...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기 때문에
결말은 안봤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만화랍니다
덧글
세츠코씨는 가엽고... 릴리씨는 뭐.. 그럭저럭...
중간 중간에 작가의 코멘터리를 보면 이게 작가의 경험이 투영된 작품이라고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