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암자위 후기 개그











1

엊그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4

결과는 어때?







6

암 자위 하던 사람?







9

왔다. 왔다. 왔다!!!







16

그동안 기다렸어!!






21

혈액 검사 결과를 듣고 왔습니다.
종양 마커 검사라는 걸 했다고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저는 이제 더이상 여러분들과 어울려 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8

어?











어?







30

>>21

...그 소리는...







32

>>21

그건....







52

>>21

설마...지? 설마인 거지?







66

혈액 검사로는 100% 판단할 수 없기 떄문에 입원해서 본격적인 검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레부터 입원합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높은 확률로 종양이라구요.








78

>>1

........







81

>>66

악성...인 거야?







87
>>66

...그렇습니까.






99

>>66

이건 웃을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 누가 좀 웃겨봐.







104

죤슨을 떼는 한이 있어도 죽지마.







124

어제는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머리가 멍합니다.
이렇게 괴로운 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127

>>124

정신 차려.







129

...저기...



후우...







130

뿜었어...뿜었다구...







131

설마 이렇게 될 줄이야...







149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낚시라고 해줘.







155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연예인이 죽었지요.
저는 그걸 보고 안도했습니다.
저승길 동료가 생겼다구요.

저는 정말 천박한 인간입니다.







166

>>155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냐구...







173

이 스레는 뭐야.

VIP라면 좀 더 웃고 떠들어라!!!







186

>>155

아직 죽는다고 결정된 것도 아니잖아.
힘내.







203

죽습니다.
저는 죽습니다.
끝까지 천박한 인간인 채 죽을 겁니다.








222

>>203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은 종료입니다.







227

>>203

너무 비굴해지지마.
희망을 버리면 안된다구.







232

>>203

첫 스레를 세웠을 때의 활기는 어디로 간 거야!







244

처음에는 그렇게 활기찼는데...







289

솔직히 저는 상황을 낙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의사 이야기를 듣고 더이상 여유를 부릴 없을 정도로 위험하단 걸 알았습니다.
솔직히 자위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평생 자위하지 못해도 좋으니까 살고 싶습니다.








292

...설마 처음 그 스레에서 이런 이야기로 발전할 줄이야...







326

>>289

진짜 그렇게 심각한 거야?







340

>>289

하긴 현실 도피하기도 했으니까.







343

>>289

힘내라!
살아라!







360

>>289

살 수 있어.
넌 아직 괜찮아.
그러니까 믿어라.







399

잘라내고 싶어.
이딴 거 잘라내서 살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잘라내고 싶어.








405

너무 현자 모드로 파고들었잖아.
예전의 몰상식한 >>1로 돌아오라구!!







432

생명을 깎아서 쾌락에 몰두한 결과가 이건가...







444

아무튼 이 스레를 보고 있는 너희들도 하루에 한번씩은 불알 검사를 해봐.







450

너희들이 매일 자위하는 것도 사실은 암 검사를 하는 거였구나.







554

안녕.







561

>>554

잠깐만, 가지마!!







564

>>1

힘내라! 절대 지면 안돼!







573

>>554

이대로 죽면 평생 농담거리가 될 거야!!
그러니까 죽지마!!







591

꼭 살아서 완치 보고 해줘.







604

또 건강하게 암 자위 라이프 보내길 기원할께.







608

또 암 자위를 하면 안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도 완치를 빌어줄께.







609

완치 보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꼭 다시 와라!!







702

허탈감이 굉장한데...







703

>>1은 꼭 다시 돌아올 거야.





반드시...







718

VIP에 또 하나의 전설이 탄생했나...







922

설마 이런 이야기가 될 줄이야...







929

빨리 낚시 선언해!!!













...빨리.







935

슬슬 1000이네.
이걸로 끝인거야?
정말로?







970

>>1000이라면 이 이야기가 전설이 된다.







982

>>1000이라면 죤슨이 의지를 가지고 반역을 일으킨다.







991

1000이라면 산다.







998

>>1000이라면 악성이 아니다.







1000


>>1000이라면 >>1이 건강해져서 다시 즐거운 자위 라이프를 만끽한다.





-------------------------



1

여러분 덕분에 살았습니다.








4

살아 있었냐!!!!








18

결국 암이었던 거야?








31

>>18

정확하게 말하자면 암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악성 종양이니까 넒은 의미로는 암이었습니다.









36

이전 안 된 거야?








39

이젠 암 자위 못 하겠네.








42

좋았어! 이번엔 암 자위를 뛰어 넘는 자위 방법을 고안해내자!!








69

완치는 아니지만 일단 약으로 악성 종양 세포를 없애는 중입니다.
상당히 커진 상태라서 전부 절제했습니다.









87

>>69

그러니까 죤슨이랑 불알은...자른 거야?








108

>>87

예, 그렇습니다.
절제하고 1달 정도 지나고 나니 성욕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와선 성욕이 어떤 감각이었는지 생각나질 않네요.









119

>>108

그럼 이제 형님이 아니라 누님이 된 거 군요!








122

뭐...라고...?

...그건...정말 슬픈 일이군.








123

그렇게나 자위를 좋아했던 >>1이...








125

남성호르몬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몸도 점차 중성화되어 갈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딱히 변한 게 없지만, 체질에 따라선 가슴이 커지기도 한다더군요.








132

...완전히 현자가 되버렸어...








135

이상한 자위를 한 탓에 성욕이 사라졌다고?!!








136

>>125

변태한테 젖가슴이 생기다니...이건, 이건 큰일이다!!








143

>>125

...꿀꺽...








154

잘라낸 남성기는 받을 수 없는 거야?








175

>>154

따로 말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필요 없기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따로 질문하고 싶은 것 있나요?









167

성기가 없는데 소변은 어떻게 해결하는 거야?








196

>>175

성적으로 흥분 안 해?








228

>>167

수술을 하면서 요도구가 막히지 않도록 처치를 했습니다.

196

지금은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수술 이후 몇주간은 성욕을 참기 힘들어 괴로웠습니다만.









246

>>228

암 자위로 평생 사용할 쾌락을 전부 써버린 건가...








259

성욕을 뺏기다니 종신형 선고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나라면 자살할지도 몰라.








208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처음 스레 세웠을 때랑 비교해서 엄청 차분해진 것 같아.








308

말투가 완전히 현자 같아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9

절제 하기 전, >>1은 마지막으로 뭘 했어?








335

>>319

계속 울었습니다.
너무 슬퍼서 먹은 것도 전부 토해버렸지요.
살아가고자 할 의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338

남자의 죤슨이 잘린다는 건...영혼을 뽑히는 거랑 같아!!!








345

>>335

울었다.








353

>>335

그래도 수술을 결단한 건 굉장해.
정말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362

살아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분명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야.








400

지금도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신 점,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때, 저에게 암이라고 경고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409

네 덕분에 정말 크게 웃기도 했으니까.


웃을 일이 아니었지만.








424

우리보다는 그때 바보 같은 스레를 세운 네 자신의 행운에 감사하도록 해.








426

처음에는 병원에 가는 걸 그렇게나 거절했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용케 수술할 결심을 했네.








448

앞으로 새로 부여 받은 시간은 좀 더 유용하게 쓰도록 해.








462

이젠 자위말고 새로운 인생의 보람을 찾으라구.








550

인생, 살다보면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법이지.

>>1 덕분에 자위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어.








701

>>550

아무튼 적당히 해.
다음은 네가 될 수도 있으니까.








792

>>701

그거 너무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무서워서.........


 시발 .. 이거를 개그에 넣는것도 그렇고..


 근데 전글보면 개근데..


 너무무섭네요 이글..











핑백

  • 빵꼬얌 : [2ch] 암자위 2016-03-21 15:16:43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죽은 거지? 그렇지? 789 >>767 도저히 웃을 수가 없어. 엄청무섭네요;; 후기도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면됩니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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